40여년 전 화룡2중 시절 친구들
李光仁 朝鲜族足迹
2017年12月28日 13:09 听全文

4ㅡ3반 황춘산, 석원서, 리만수와 함께
새해 2018년이 코밑이다. 우리 말로는 세밑이란 말이지. 이해도 막간다고 생각하니 멀리 내고향 연변의 친구들이 그지없이 그립기만 하다. 지금껏 연락이 끊기였던 화룡2중 동기동창들이 더더욱 그리워진다.
(그래, 연길의 박흥묵친구와 연락하는거다!)

김광호반장과 함께
그렇게, 박흥묵친구를 선참 찾으니 우리 화룡2중 동창들 위챗방이 있다며 동창 김금자씨와 연락하여 준다.
그렇게, 우리들 방으로 된 “허룽로퉁쉐”(和龙老同学)에 가입하게 되고 그리운 동반동창들, 동기동창들을 대하게 되여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그렇게, 10여년 전 그토록 오가며 놀던 4반의 백동렬친구, 김예옥친구와 연락이 되고 동렬친구와는 먼저 서로 모멘트에도 가입하며 그리운 정을 주고 받게 되였으니...

박춘길동창 입대를 앞두고
그래서일까, 지금도 기분은 내내 둥둥 뜨기만 한다. 그 즐거운 기분에 들떠서 나 생활의 옛 사진들을 찾으니 인터넷에 정히 저장한 화룡2중 4-3반 동창들과 동기동창들 옛사진 10여장이 떠오른다. 모두가 그립고 그리운 40여년 전 화룡2중 시절 동창친구들이다.

지금 여기 옛사진 10여장으로 “40여년 전 화룡2중 시절 친구들”을 묶어 올리여 본다. 이 옛사진들을 보면서 40여년 전 화룡2중 그 시절로 돌아가본다. 정녕 잊지 못할 그때 그 시절, 정녕 잊지 못할 그리운 동창친구들 모습이다.
2017년 12월 28일, 위해 석도에서

상관지인가 원경지 로동기념

화룡버스부 입구쪽 광평농장 숙소기념

화룡2중 시절 광평농장 숙소 일동이유

화룡2중 시절 우리 학교였어요


우리 4ㅡ3반 졸업기념사진

화룡2중 공청단총지위원회와 학생회 기념

화룡2중 졸업을 앞두고

4ㅡ4반 위주 연길공원 놀이에서 기념사진을

류금옥 동창의 초청으로 우리 훈춘행에 올랐구





우리 언제던가, 심인섭선생님을 모시고 숭선ㅡ고성리 모임을 가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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